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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간병하며 알아두어야 할 일

by 시니어더크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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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의 소통이 원활해야 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의 정확한 소통은 환자의 상태와 치료 계획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과 꾸준한 소통을 유지하며, 상담 시간을 활용하여 의문점이나 우려사항을 제기하고 의견을 듣도록 합니다.

둘째, 환자가 최대한으로 편안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환자의 편안함을 유지하기 위해 침대와 베개의 높이를 알맞게 조정합니다. 환자가 편안하게 누울 수 있도록 침대를 조절하고, 필요에 따라 베개를 추가하거나 제거합니다. 또한, 환자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병실내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조절방법을 모를 때에는 간호사에게 협조를 구하여 알아둡니다.

셋째, 정기적으로 시간을 지켜서 약물을 투여합니다.

의사가 처방한 약물을 정확한 시간에 투여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 스케줄을 기억하고, 필요한 경우 알람을 설정하여 약물 투여시간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약물 투여 시간과 방법에 대해서는 의사나 간호사에게 문의합니다

넷째, 식사와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합니다.

환자가 금식이 아닌 이상, 환자에게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을 공급
해야 합니다.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식사와 수분 섭취를 정확하게 관리하도록 합니다. 환자가 먹을 수 없는 경우에는 영양제나 튜브를 통한 영양 공급이 필요할 수 있으니,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다섯째,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환자의 침대 시트나 의류를 꾸준히 교체하여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환자의 세안을 시켜주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청결용품을 사용하여 몸을
닦아줍니다.

입원 중인 환자는 침대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환자의 움직임을 지원해야 합니다. 환자를 움직일 때는 보호자의 안전한 자세와 필요한 보조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환자의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의사나 간호사 지시에 따라 조싱스럽게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일곱번째,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입원 중인 환자는 정서적으로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로서 환자와 대화하고 위로의 말을 자주 건네줍니다. 환자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즐거운 활동이나 취미를 제공하여 기분 전환을 도와 주도록 합니다. 필요한 경우 심리상담사나 사회복지사
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참고하여 환자를 간병하면 더욱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와 치료 계획에 따라 위의 내용들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사와 간호사의 지시를 항상 우선시해야 합니다.

환자가 입원 중일 때, 가족은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1. 정기적인 방문
입원중인 가족 구성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줄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따뜻한 말과 안부를 전하고, 그들이 힘들어하는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식사와 간식 제공
병원에서 제공되는 식사 외에도,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간식을 가져다 줌으로써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단, 음식 제공에는 병원의 규정과 의사의 허락을 따라야 합니다.

3. 일정 관리와 동반자 역할
환자의 병원 방문 일정을 관리하고, 약물 복용이나 치료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와의 소통을 돕고, 환자의 의사결정에 동반자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4. 생활용품 및 편의 시설 제공 병원에서 필요한 생활용품이나 편의 시설을 환자에게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편한 옷, 화장품, 책이나 잡지, 전자기기 등을 가져다 줌으로써 입원 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정서적 지원
입원은 환자에게 정서적인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가족은 환자와 대화하고 듣고 공감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전문적인 심리상담이나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찾아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족마다 상황과 요구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환자와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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